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린(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치유마법을 조금 쓸 줄 아는 것 때문에 정략결혼용 뇌물(...)이 될 처지였으며[* 정확히는 자신의 가치를 올리고 정략결혼하게 될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원수인 양아버지에게 복수의 칼을 갈고서 나중에 쑤셔박으려고 했다.] 가치를 높히기 위해서 헌터 양성학교에 들어왔지만 마일을 만나서 운명이 180도 변해버렸다. 화가 나면 인격이 좀 험하게 바뀌며[* 본래는 진짜 치유계 소녀였지만 과거의 일로 인해서 마음을 독하게 먹으면서 양가죽 안에 늑대가 자리잡게 되면서 성격에 이중성이 생겨버렸다.][* 졸업 검정 시험에서 다른 붉은 맹세 파티원들에게 모욕성 발언을 하는 마법사에게도 '''입 닥쳐! 망할 절벽 가슴이!!'''라고 외치며 트라우마를 안겨주었다. 그리고 옆에서 듣고 있던 [[아델 폰 아스컴|마일]]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져서]]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실력차이를 보면 새우 싸움에 고래등 터진 게 아닐까?~~ ] 특히 치유마법이 굉장해서 졸업 검증 시험의 B급 클래스 헌터인 미스릴의 포효의 마법사가 아연실색하게 만들고[* 치유마법은 보통 상처를 치료하는 것부터 절단난 신체를 붙히는 것까지 있는데 우선 폴린이 물리공격으로 골절이 일어나자 이를 한방에 치료하는데 그 수준은 미스릴의 포효의 치유 마법사가 말하길 스승에게 들어본 적이 있는 절단된 상처까지 치료하는 최상위 치유마법에 가까운 상위 마법이라고 한다. 물론 사람들이 모른다 뿐이지 완전히 결손된 부위를 자라나게 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이건 마일만 가능한 거라서 예외.] 파이어볼로 압도해 승리해 트라우마를 안겨주었다. 3권에서 붉은 맹세와 헌터 생활 중 비합법 의뢰를 맡은 C급 헌터무리에게 습격받는데 알고보니 가족을 풍비박산 낸 양아버지[* 애니메이션에서는 "보드만 자작"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성우는 [[소노베 케이이치]].]가 고용해 보낸 자객들. 가장 열받은 메비스[* 가족 중 작은 오빠인 유안이 잠시 붉은 맹세와 이야기를 한 후 다음날 잠깐 사라졌는데 습격한 C급 헌터들이 '''큰 여자'''를 습격한다는 것에 유안이 고용한 건가 의심했는데 알고보니 '''키가 큰'''이 아닌 '''가슴이 큰'''(...) 여자였다. 메비스가 가족의 딸 사랑과 시스콤에 질리긴 했어도 사이가 나쁜 것이 아니였는데 순간 오빠를 의심하게 한 이들에게 너무 화가나 분노 때문에 머리가 한바퀴 돌아가서 습격한 헌터들에 대한 마음이 얼었을 정도였다.]와 모두 함께 이들을 박살내고 다함께 폴린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양아버지의 상회를 공격하고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서 온 뒷 배경인 영주 또한 메비스가 습격당한 것에 엄청 열받은 오스틴 가문 전체가 잡으러 온데다가 헌터 길드에서 붉은 맹세가 공격받았다는 보고를 들은 국왕까지 끼어들어서 관계자 전원이 체포되면서 과거를 청산하게 된다. 이후 어머니에게는 헌터로 살아간다고 하고 전달해 고향에는 돌아가지 않고 있다. 자신이 있으면 "상회를 되찾은 것은 폴린을 비롯한 '붉은 피가 좋아!'의 일원들이므로 폴린이 상회를 이어받아야 한다 vs 남동생이 이어받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내부 분열이 일어날 것이 뻔하기도 하고, 복수전을 사람들이 잔뜩있는 길 한복판에서 벌인지라 폴린의 이름 등이 묘한 복수를 뜻하는 형용사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인지라 폴린이 살기에는 참 힘든 곳이 되기도 했다.[* "폴린해버리다"는 억울한 상황에서 숨을 죽이며 흉계를 꾸미다, 반격의 기회를 기다리다. "붉은맹(アカキチ)"는 가차없는 말도 안되는 지원병력. "폴린 구루구루"는 처절한 보복의 의미라는 듯.] 그러므로 가족에게 위해를 끼치는 자가 있으면 언제든 강력한 동료와 함께 나타나서 복수할 것이라는 인식을 새겨줄 뿐, 실제로 먼저 나서지는 않는 조력자의 위치에 머물러있는 편이 훨씬 좋다. 여담으로 '''붉은 피가 좋아'''라는 ~~해괴한~~파티명을 만든 인물이다. 양아버지 상회 습격사건 때 붉은 맹세라는 명칭을 쓸 수 없어서 "붉은 ㅁ...피가 좋아!"라고 얼버무렸는데, 붉은 맹세(아카키치카이;赤き誓い)의 발음을 살짝 바꿔서 붉은 피가 좋아(아카키치가이이;赤き血がいい)라고 만든 것. (덤으로 악명을 떨치는 바람에 赤い気狂い(아카이키치가이: 붉은 미치광이)라는 소문도 나있다.) 8권 시점에서 마일의 모국과 옆나라 알반 제국과의 전쟁[* 아스캄 자작령의 후계자를 날조해서 후계 문제를 핑계로 선전포고도 없이 쳐들어왔다.] 때문에 파티 전원이 마일이 고용한 용병이라는 형태로 전쟁에 가담하게 되면서, '''용병단 붉은 피가 좋아'''라는 이름을 자칭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붉은 맹세의 이름을 댔다가는 일이 복잡해지는 사건에서[* 왠만한 사건은 헌터 길드가 보증을 서주니까 별 문제없지만 의뢰 내용이 납치범 체포여서 흑막까지 잡으려했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 계약사항이 아니라는 이유로 헌터 길드가 보증을 서주지 않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뭐, 이렇게 될 경우 최후의 카드로 메비스의 친가를 방패로 써먹을 수도 있긴 하지만...] 위장신분으로 잘 써먹고 있다. 티루스 왕국에서는 못 쓰기 때문에 외국 한정이지만.[* 폴린의 양아버지 상회습격 사건을 헌터길드 티루스 왕국 왕도 지부 직원과 티루스 왕국 근위 기사 앞에서 벌였기 때문에 티루스 왕국에서 '붉은 피가 좋아'의 정체가 붉은 맹세라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나 마찬가지라서 외국에서만 쓸 수 있다] 당연히 적들 입장에서는 지옥과 공포지만... 파티 멤버 중에서 마일 시뮬레이터 능력이 제일 떨어지는지, 마일이 몰래 파티를 떠나려 했을 때 혼자만 눈치채지 못해 남겨질 뻔한 적이 있었다. 외모는 치유계 미소녀이면서 거유이지만 사실 이 파티에서 제일 음험하고 무자비해서 적들에게 악마나 다름 없다... 그 어두운 속내가 도적 토벌 건에서 편린이 좀 보였는데 치유 마법 전문에 마일 덕분에 공격마법도 잘 사용하게 되면서 이 파티에서는 주로 적들을 고문하여 공포를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주로 ~~뜨거운 물~~'''캡사이신 희석액'''으로 [[고문]]을 한다. 주문이 핫 워터 운운이라 뜨거운 물로 오해하기 쉬운데, 뜨거운 게 아니라 '''매운''' 물이다. 나중엔 이 핫 워터 계열 고문마법으로 만들어내는 용액을 증발시켜서 나온 캡사이신 결정을 고추가루 대신 향신료로 팔아먹기도 한다. 향신료가 매우 비싼 시대이므로 폴린 스스로는 마력이 있는 한 무한히 생성되는 이것은 그야말로 연금술! [[무장연금|무쌍 연금!]] 이란 개드립을 쳐가면서 신나하고 있었지만 마일이 금지한다. 시장이 어지러워지는 건 물론이고,국가나 귀족 또는 도적에게 붙잡혀가서 비밀을 밝히라고 고문당할 게 뻔하기 때문. 그 밖에도 각종 마법을 사용하여 적들을 고문한다. 물론 치유마법으로 완전히 치유할 수 있으니 치유→고문→치유→고문 이렇게도 할 수 있다.] 음험한 성격 때문에 마족이 아닌가 오해를 자주 받는데, 정작 진짜 마족들은 '''악마가 아닌가''' 치를 떨 지경.[* 마족 마법사와 대결하면서, 보통 공격 마법으로 마족의 방어막을 못 뚫는 척 하면서 주의를 돌린 사이에 캡사이신 농축액 덩어리를 바짓가랑이로 집어넣어서 엉덩이로...] 이계의 마물 군단을 쓰러트린 공으로 여백작의 작위를 받았는데, 아버지의 상회의 이름인 '바케트'를 가명으로 삼았다. 영지 경영은 국왕이 파견한 대관에게 맡기고, 본인이 그토록 원하던 장사를 시작했는데, 너무 순조로워서 스릴이 없다고 불평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